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의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한 데일리샷은 2024년 5월 기준 월 거래액 48억 원, 월간 활성 사용자(MAU) 70만 명, 누적 앱 설치 수 160만 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프라 관리의 어려움에 직면했던 데일리샷은 AWS 전문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와 협력을 결정했다. 스마일샤크는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AWS 아키텍처를 제안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고,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였다.
최희재 데일리샷 CTO는 “스마일샤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관리의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앞으로도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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