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10일부터 개시했다. ‘신형 투아렉’은 내달 중 공식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완전히 새롭게 변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었다.
신형 투아렉에는 더욱 발전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총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적용했다.
또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되었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되었다.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하여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 원이다(VAT 포함).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 사전 계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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