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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실전진료학회와 실전진료워크숍이 암호화폐 비트모빅과 블록체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술대회 및 강의, 대학원 과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대한실전진료학회와 실전진료워크숍이 비트모빅과 서울 서초동 모빅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비트모빅은 의사와 병원이 당면한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술대회 특별강의나 대학원 과정을 통해서 교육을 시행한다. 또 참여하는 의사들은 진료영역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중 블록체인과 연동 가능한 부분을 연구하고 의료법을 준수하면서 병원운영에 비트모빅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자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실전진료학회 & 실전진료워크숍은 ‘공부하는 의사, 최신 의학지식으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2019년도에 설립된 의사단체다. 현재 총회원 약 1만명, 유료회원 약 1000명의 의사들이 모여 실전진료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때도 지속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해 2020년 4월에 국내 첫 코로나19 관련 한글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비트모빅은 암호화폐 전문가 오태민 작가가 창안한 비트코인 계열의 암호화폐로, 현재 의료계와는 출산 장려 활동인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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