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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대형 방부(Bangboo) /사진=김동욱 기자 |
한강 세빛섬에 대형 방부(Bangboo)가 떴다!
11일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빛섬에는 ‘젠레스 존 제로’를 즐기기 위한 유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내 최대 규모 이벤트에 진심인 호요버스는 ‘원신 2022 여름축제’를 세빛섬에서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 단일 게임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3 여름축제’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호요버스는 큰 행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빛섬에서 열린 ‘젠레스 존 제로’ 오프라인 행사장을 쾌적한 동선으로 구성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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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또한 이벤트 참여 순서를 알리는 알림톡을 활용해 본인 확인 절차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였다. 입장 대기 공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입장객들을 배려했으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예약은 행사기간 상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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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호요버스 코리아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서초구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젠레스 존 제로’는 출시 이틀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 회를 돌파하며 범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으며, 흥미로운 세계관부터 화려한 액션, 풍성한 콘텐츠로 출시와 동시에 흥행 반열에 올랐다.
‘젠레스 존 제로’ 론칭 기념 오프라인 행사장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실내 이벤트존은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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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사전예약으로 줄어든 대기 시간 /사진=김동욱 기자 |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했던 이유는 운영 방침에 있었다. 행사는 30분 단위로 80명씩, 하루에 총 1360명 이상이 실내 이벤트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연존, 미니게임, 의뢰 완수 보상,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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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특히 의뢰(미니게임)에 성공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다양한 보상을 주는 ‘로프꾼 의뢰존’과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할 수 있는 PS5 시연 기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유저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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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방부의 치명적인 뒤태/사진=김동욱 기자 |
열기 가득한 이벤트존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마친 후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면 12M 규모의 대형 방부(Bangboo) 에어벌룬이 눈에 띈다. 한강의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방부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별한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방부는 젠레스 존 제로의 귀여운 마스코트로 실제 플레이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내에서 플레이어를 도와 각종 스킬을 지원한다. 세빛섬 한강에 떠있는 대형 방부는 토끼를 닮은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로프꾼(유저)들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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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 오프라인 축제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호요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며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세빛섬 이벤트로 많은 유저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와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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