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했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 콘텐츠다.
올해부터는 추첨을 통해 U+멤버십 등 자사 고객 일부를 초청하는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티스트들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관객 50여 명과 함께 호흡하며 원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한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는 회당 15~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으로,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격주 월요일 오후 5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달 12일 촬영을 진행한 아티스트 ‘이무진’ 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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