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제네시스 디자인 수상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DICE·SPACE 등 본상 쾌거
현대차, 제네시스
레드닷 어워드
본상 4건 수상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혁신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았다. ‘2024 레드 닷 어워드’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각각 4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아이오닉 시리즈를 시작으로 N 비전 74, 제네시스 라인업 등 수많은 차량에 대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덕분에 세계 각국에서 현대차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고, 더 나아가 신차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여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독특한 모빌리티
현대차의 미래 방향성 제시
현대차는 CES 2024에서 공개한 DICE와 SPACE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DICE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로, 수직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개방감과 아늑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SPACE는 공공 모빌리티로, 탑승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공간과 첨단 멀티미디어를 제공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싼타페, 네오룬 콘셉트 등
사람들 이목 이끌어
싼타페 XRT 콘셉트는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루프 랙, 사다리, 카고 박스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는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