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소식 전해오며 슬픔 안긴
58년차 ‘가황’ 나훈아,
그가 선택한 초호화 명품 차의 정체?
데뷔 58년 만에 은퇴를 확정한 가수 나훈아의 마지막 전국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나훈아의 자동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1966년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가황’이라고 불리던 나훈아는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은퇴를 시사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그리고 은퇴 시사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나훈아는 은퇴를 확정 지으며 팬들에게 아쉬움과 슬픔을 안겼다.
나훈아는 “인천 공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앞으로는 옆눈으로도 연예계 쪽은 쳐다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곡가로 다시 활동하지는 않을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나훈아는 단호하게 은퇴 의사를 밝혔다.
나훈아의 전국 투어는 인천, 청주, 울산 등의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6일 전주에서의 공연 이후 하반기 공연 일정 또한 추가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전국 투어가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13회차 공연이 전부 2~3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전해졌다.
‘사랑’, ‘고향역’, ‘홍시’ 등 그동안 무려 2600여 곡을 불렀으면서도 활발하게 신곡을 발표해 오던 나훈아의 은퇴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아쉽고도 슬픈 소식으로 남아있다.
VIP를 위한 VIP 명품 자동차, 마이바흐 S560
한편 ‘가황’ 나훈아의 은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훈아가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800곡 이상을 직접 작사하고 작곡까지 담당한 나훈아이기 때문에 나훈아는 가수 중에서도 저작권료가 톱클래스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나훈아의 월 저작권료만 약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이며, 여기에 행사 수익까지 합한다면 나훈아의 재산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나훈아가 보유한 자동차는 바로 마이바흐 S560이다.
독일 최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마이바흐 S클래스의 S560은 최고급 대형 세단이다.
S560 4매틱은 2020년식으로만 한정 판매되며 딱 1년만 판매되었던 모델로, 전고 1498mm, 전폭 1899mm, 전장 5462mm, 휠베이스 3365mm다.
기존 모델에 비해 200mm 이상 긴 휠베이스로 탑승자의 편의성과 승차감을 강조했으며, 최첨단 기능과 안전 사양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마이바흐 브랜드답게 무엇보다도 럭셔리와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실내 인테리어 또한 크롬 마감재로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가졌다.
S560 4매틱은 V8 트윈 터보 4.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72.0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마이바흐 S560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8천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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