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는 중장년 인턴 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는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주최하는 ‘4050인턴십’ 참여사로 참가한다. 오는 10월까지 3개월 간 중장년 인턴 직원을 채용한다. 지난 6월 한 달 간 모집이 진행됐고 총 3명의 시니어 인턴이 함께 일하게 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도매꾹·도매매를 활용한 온라인 유통 방안에 대한 맞춤형 유선 컨설팅 업무를 진행한다. 중장년 세대가 지닌 경험과 지혜를 많은 이들이 공유 받아 온라인 유통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앤지커머스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가 가진 지혜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아가 고용 안정화에도 도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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