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최대 7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과 이른바 ‘7말8초’로 불리는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겨냥해 여행상품, 바캉스용품과 여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오는 13일까지 할인가로 판매한다.
먼저 물놀이 수요를 겨냥해 ‘휘닉스파크 객실·워터파크 패키지’, ‘아레나 실내수영복·수영용품’ 등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이면 판매량이 높아지는 2학기용 참고 학습서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여름 먹거리도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당일 손질한 백숙용 생닭(1kg)을 5900원, 완도산 활전복(1㎏)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여름 별미 복숭아를 듬뿍 담은 ‘투썸플레이스 복숭아 생크림케이크’ e쿠폰은 15% 할인된 3만2300원,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3개)은 2만47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타임딜’ 대표 상품으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삼성전자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을 최대 혜택가인 49만원 대에 판매한다. 12일 자정에는 ‘다낭 힐튼호텔 5일 패키지’를 26만원대, 오후 11시에는 여름 대표 샌들 ‘LF 핏플랍’을 시즌오프 특가로 2만원 대부터 판매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매월 시즌에 꼭 맞는 상품 라인업과 새로운 재미를 주는 이벤트를 ‘월간 십일절’에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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