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인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액션 어드벤처 신작 ‘검은 신화:오공’ 게임을 번들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그래픽카드는 대원씨티에스가 한국 시장에 유통한 만리(Manli) 지포스 RTX 40 시리즈 제품이다.
번들 게임은 중국을 대표하는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액션 RPG ‘검은 신화:오공(Black Myth: Wukong)’이다.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게임 최초로 엔비디아 DLSS와 풀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했다고 알려지면서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가 최적의 그래픽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PS5와 PC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0일 정식 발매된다.
신작 게임을 제공하는 만리(Manli)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4090, RTX 4080 SUPER, RTX 4080, RTX 4070 Ti SUPER, RTX 4070 Ti, RTX 4070 SUPER, RTX 4070 모델로 나뉜다. 해당 그래픽카드 단품 구매 혹은 제품이 포함된 PC 구매 시 게임 증정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 시간 기준 7월 9일 밤 10시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내에 행사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소비자가 대상이며, 게임 청구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기한 내에 행사 포스터에 등록된 QR 코드를 통해 응모해야 하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야 최종 접수된다. 게임 코드는 접수 일 기준 10일 이내에 이메일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만리(Manli) 지포스 RTX 40 시리즈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그래픽카드로 DLSS와 레이 트레이싱 활성화에 필요한 하드웨어 성능을 우수한 수준으로 뒷받침한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게이머는 최신 게임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 설정으로 플레이하고 RTX 가속 및 AI 도구로 콘텐츠 제작과 스트리밍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특히 DLSS 3의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은 한 장면의 8픽셀 중 7픽셀을 렌더링해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해 더욱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며, 더불어 디바이스와 모니터 간 입력 지연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통해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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