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장착 경주차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1, 2, 3, 4라운드를 모두 휩쓸었다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메이커뿐 아니라 타이어 브랜드의 기술력과 성능을 드러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자동차 메이커가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첨단 기술력을 테스트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차에 적용하며 성능을 향상해 온 것처럼 타이어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쳐 왔다. 모터스포츠에서 경주차와 타이어는 불가분의 관계로 가혹한 조건을 함께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탑 타이어 제조사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브랜드다. 극한의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집념이 넥센타이어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 모터스포츠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포디움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담긴 도전을 응원하는 이유다.
넥센타이어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 개막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수준 높은 레이싱 실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기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부터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21일 열린 1, 2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정의철, 장현진 선수가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라운드 2, 3위 역시 서한GP의 김중군, 정의철 선수가 차지해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포디움을 싹쓸이했다.
20일 정의철 선수가 장착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W01(WET) 제품은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컴파운드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로 우승을 뒷받침했다. 21일 포디움에 올라선 서한GP 선수들이 장착한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로 뛰어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으로 극한의 주행 환경을 견뎌냈다.
넥센타이어의 우승 행진은 5월 19일 영암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1위를,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장현진 선수는 이날 개인 통산 100번째 공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6월 1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도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극적인 우승을 더했다. 서한GP의 장현진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7번째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핸디캡 웨이트 +100kg을 적용받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슬릭 타이어의 퍼포먼스가 발휘되며 최종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로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4라운드까지 전 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다.
넥센타이어는 또한 2024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원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로 구분되며, 넥센타이어는 이 중 스프린트 레이스인 ‘아반떼 N2 컵’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의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넥센타이어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공동 주최하는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2023년 처음 개최했다.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그리고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 가족 단위의 마니아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6일, 6월 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1, 2라운드는 많은 드라이버와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우승한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가 원 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었다.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는 레이싱 트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킷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그리드 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경기장 패독에서는 오프로드 체험, 짐카나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가 더욱 대중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참여형 복합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모터스포츠에 열정적인 넥센타이어의 진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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