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폰은 충전기와 디퓨져 기능을 한 제품에 담은 ‘스마트폰 초고속 멀티충전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초고속 충전기와 디퓨져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4W까지 충전속도를 지원하며, 제조사별 다양한 충전핀을 구성해 멀티충전이 가능하다. 충전라인도 AC라인과 DC라인을 분리해 발열방지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5포드 구성으로 5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단선 방지기능까지 탑재했다. 색상은 빨강, 파랑, 흰색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팝폰은 초고속 무료 충전 서비스 ‘충전고래’도 론칭했다. 충전고래는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 입점해 고객 대기실에 비치돼 있다.
팝폰은 다양한 특허기술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화재알림 장치로 소방공간이 없는 취약공간에서 충전기가 일산화탄소를 감지해 개인이나 소방서에 알리는 기능을 제공하며, 충전라인 AC라인과 DC라인을 분리한 것도 특허로 등록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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