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본 골프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골프 여행권은 행사 기간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멀티형 에어컨을 구매하거나, 전자랜드의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의 연회비 갱신 고객 중 제품을 하나라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당첨자에겐 1인당 2매의 여행권을 증정하며 개인 사정상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엔 당첨자 본인 외 가족, 친지, 지인 등에 양도할 수 있다.
여행은 오는 9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세부 일정은 당첨자에게 별도로 안내한다. 전자랜드는 일정 간 개인 경비와 개별 중식비를 제외한 왕복 항공권, 골프 라운딩, 숙박, 조식과 석식 비용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골프는 총 36홀로 진행되며, 골프장과 호텔, 항공사는 추후 당첨자에게 개별로 공지한다. 상세 일정 변동 및 특이 사항 발생 시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전자랜드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여행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여행, 콘서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님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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