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씰 제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주식회사 발카의 100% 한국 자회사 발카코리아가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발카코리아는 1996년 서울주재사무소를 시작으로, 2004년 판매법인 발카코리아를 설립했다. 울산 지역에도 영업소를 두어 중화학 및 조선 시장에 씰 제품을 판매하고, 2012년부터는 평택 오성산업단지 내에 반도체용 씰 공장을 설립해 씰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제2공장을 설립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용 장비 메이커에 생산, 판매, 기술 대응을 가속하고 있다.
20주년 기념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연회장에서, 한국 주요 고객 및 관공서, 일본 주요 판매점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20여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키워드 ‘합심’을 공유하며 향후의 비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박지우 KDC(한국댄스평의회) 회장의 강연과 가수 백지영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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