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 변경 모델 출시
P250 다이내믹 SE와 P400 다이내믹 HSE 두 가지 트림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 도입으로 우아하고 심플한 모습
랜드로버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진화한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1일, JLR 코리아는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한 P250 다이내믹 SE와 최신 기능을 대거 탑재한 P400 다이내믹 HSE 두 가지 트림의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DNA를 적용하며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을 2024년형 대비 880만 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 변경, 2024년형 대비 880만 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도입하여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절제미를 강조했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프런트 그릴, LED 헤드라이트, 리어 램프, 휠 스타일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LED 헤드라이트는 차량의 수평 라인을 강조해 더 넓고 낮은 인상을 준다.
또한, 레인지로버 고유의 플로팅 루프와 자동 전개식 플러시도어 핸들 같은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1.4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에 탑재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사용성을 자랑하며, 차량의 주요 기능 80%를 단 두 번의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새로 도입된 다기능 슬라이딩 컨트롤 사이드바를 통해 사용자는 실내 온도, 오디오 볼륨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SOTA 기능을 통해 차량의 주요 시스템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엔진은 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감속 시 손실 에너지를 회수하고, 가속 시 엔진 효율을 높인다.
또한,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은 6기통 3.0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5초가 소요된다.
더불어, 어댑티브 다이내믹스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착해 주행 조건에 맞는 최적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은 4기통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0PS, 최대토크 37.2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17km/h, 정지상태에서 7.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한편,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판매 가격은 P250 다이내믹 SE 9,010만 원, P400 다이내믹 HSE 1억 2,420만 원이며, 현재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