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외조의 제왕’이 된
대한민국 대표 가수 이승철,
그가 선택한 럭셔리 SUV의 정체는?
‘원조 얼굴 천재’라고 불렸던 대한민국 대표 가수 이승철의 저작권료와 최근 근황이 알려지면서 이승철이 보유한 자동차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승철은 1995년 결혼하고 2년 만에 이혼한 뒤 지난 2007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두 명의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최근 이승철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아내의 갤러리 개관식 행사에 참여해 살뜰하게 아내를 챙기고 외조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이승철.
이승철은 1986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하며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보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도 얼굴을 비추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가 된 이승철은 저작권으로도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승철은 “제일 많이 저작권료가 나올 때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값 정도가 들어온다”고 말한 바 있다.
도로 위를 압도하는 탱크급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한편 이승철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이승철의 자동차는 무엇인지에도 사람들의 주목이 집중되었다.
이승철의 자동차는 바로 ‘도로 위의 탱크’이자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GM의 브랜드 캐딜락에서 1998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로, 커다랗고 거대한 덩치가 가장 큰 특징이다.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 5세대 모델의 경우 중량만 2.7t에 달하며, 전장 5,382mm, 전폭 2,057mm, 전고 1,943mm이다.
12.3인치의 커다란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그리고 38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이외에도 콘솔 쿨러,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나이트 비전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해 압도적인 럭셔리 SUV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고급 가죽에 장인의 섬세한 수작업으로 마감한 실내 인테리어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V8 6.2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5세대 기준 국내 출고 가격은 1억 5900만 원~1억 6900만 원으로 SUV 애호가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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