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덜어줄 여름 가전에서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줄 IT 기기까지,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롯데하이마트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라이트 세일’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대형가전 세트 상품 뿐만 아니라 중·소형 가전상품을 구매할 때에도 쉽게 롯데하이마트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행사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 TV 행사상품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무더위와장마로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에어컨·제습기 등 여름 성수기 가전도 특가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라이트 특가 상품 수를 예년 행사보다 2배 이상 늘렸다. TV,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 뿐만 아니라 생활·주방 가전, IT 가전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T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 ‘네오 QLED TV’, LG전자 ‘나노셀 OLED TV’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82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5 프로세서를 탑재한 롯데하이마트 단독 상품 ‘갤럭시북2 프로 스페셜 에디션’ 을 150만원대 초특가에 판매하고,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54’도 국내 최저가 수준인 26만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요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에어컨 행사상품 LG전자 ‘휘센뷰2 1시리즈 2in1’ 은 250만원대, ‘칸 2in1’은 230만원대,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홈멀티’는 260만원대, ‘Q9000 홈멀티’는 220만원대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가성비가 뛰어난 자체브랜드 상품(PB) ‘하이메이드(HIMADE)’의 여름 가전들도 선보인다.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18.7m²)’ 행사상품은 지난 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늘 만큼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장마철을 대비해 하루 최대 13ℓ 제습 가능한 ‘하이메이드 7ℓ 제습기’도 출시했다. 이 밖에 ‘전자식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저소음 스테인리스 제빙기’ 등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가전제품부터 중소형의 가전 제품까지 할인 대상 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라며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외산 브랜드, PB 등 가전제품하면 롯데하이마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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