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식료품 세트와 가정용 냉방기기·장학금 등을 한부모가정에 배달하는 ‘식료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청년들의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청년들’의 다섯번째 활동이다. 우아한청년들 임직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아한청년들 임직원은 식료품세트와 냉방기기, 꿈 장학금 등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후원에 사용된 기부금은 우아한청년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마련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물류경험’을 몸소 실천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 더 나은 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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