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의 대명사 최민수를
3시간 만에 반하게 만든 강주은,
알고 보니 포르쉐 골수팬?
남성적 카리스마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최민수가 자신의 아내 강주은에게 프러포즈했던 일화가 공개되면서 강주은의 자동차 사랑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KBS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993년 당시 캐나다에서 치대 진학을 준비하던 강주은은 경험 삼아 출전한 ‘미스 캐나다’에서 ‘진’으로 선발되며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한국 선발대회에서는 8등 안에 들지 못했으나, 한국에 와있는 동안 PD의 소개로 강주은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 촬영장에 가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된 강주은과 최민수는 서로 인사를 나눴으나, 최민수는 “우리 커피 한잔 마시러 가자”며 먼저 강주은을 안내했다.
강주은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카페에서 3시간 동안 대화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내 손에 자기 손을 올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더니 ‘제가 주은 씨에게 프러포즈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며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 받은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주은은 “그때 눈빛을 보면서 ‘평생 이 눈을 보면서 살겠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최민수는 주말마다 캐나다로 날아와 부모님과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갔다”고 말하며 최민수의 열렬한 구애 일화를 전했다.
강주은의 마음을 빼앗은 포르쉐의 상징, 포르쉐 911
최근 홈쇼핑계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강주은은 1시간 매출 214억을 달성하면서 2023년 건강보험료 최대액을 납부한 바 있다.
벌써 쇼호스트 8년 차인 강주은은 홈쇼핑계의 제니로 불리우고 있는데, 럭셔리 삶과 더불어 그가 타는 자동차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강주은은 “보석보다 자동차를 더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유별나기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매년 모터 쇼에 참석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키운 강주은은 특히 포르쉐를 좋아한다.
사단법인 포르쉐 클럽 코리아의 창립 멤버이자 회장으로도 활동 강주은이 10년 넘게 타고 있다고 전해지는 자동차는 바로 포르쉐 911이다.
포르쉐에서 1963년 출시한 포르쉐 911은 포르쉐를 상징하는 차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치 개구리처럼 생긴 차체가 낮은 디자인을 지금까지도 고수해 올 정도로 포르쉐 911에 대한 인기는 대단하다.
아이덴티티와 전통은 그대로 고수하되 우아함과 럭셔리함도 놓치지 않은 포르쉐 911은 현재 8.5세대의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메모리 기능이 적용된 시트, 패들 쉬프트, 크루즈 컨트롤 등 풍부한 옵션 사양이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8.5세대 기준 배기량이 3591cc로 증가했으며, 최대 출력 485마력, 최대 토크 58.1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8.5세대의 국내 판매는 2025년 상반기부터라고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2억 2,980~2억 5,600만 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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