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리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슈퍼 몽키볼 : 바나나 럼블’

게임와이 조회수  

슈퍼 몽키볼 : 바나나 럼블 / 세가
슈퍼 몽키볼 : 바나나 럼블 / 세가

세가의 파티 게임 ‘슈퍼 몽키볼 : 바나나 럼블’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게임 규칙을 통해 누구라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같이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슈퍼 몽키볼 : 바나나 럼블’도 기존 시리즈와 다른 점은 거의 없다. 골인 지점까지 빠르게 달리는 것이 게임의 기본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조작법을 알려준다. 몽기볼을 굴리고 스핀대쉬를 통해 빠르게 질주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기본적인 조작법을 배우고 나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규칙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한 시간 안에, 그리고 낙하하지 않고 골인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또한 게임에는 여러 원숭이가 등장하는데, 원숭이들은 스피드나 무게, 브레이크, 스핀 등 조금씩 다른 능력치를 갖고 있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는 바나나가 있는데, 바나나를 모으면 원숭이들을 치장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치장 아이템은 어떠한 효과도 없는 말 그대로 치장용 아이템이다.

간단하지만 조작법을 다시 배우자
간단하지만 조작법을 다시 배우자
바나나를 모으면서 솔인 지점까지 달려
바나나를 모으면서 솔인 지점까지 달려
잘못하면 추락하겠는데
잘못하면 추락하겠는데
미로처럼 생긴 스테이지
미로처럼 생긴 스테이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할수록 조금씩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스테이지에 낙사하는 함정이 있거나 움직이는 기믹, 그리고 간단한 퍼즐적인 구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함점 요소를 잘 피하고 파악하면서 골인 지점까지 도착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낙하 위기를 겪으며 온 몸이 짜릿해지고 비명이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게임은 구체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가속도가 붙으면 붙을수록 세밀한 조작이 어려워진다. 일부 ‘슈퍼 몽키볼’ 시리즈는 게임 진행 도중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번에는 스테이지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쉬운 듯 하면서 어렵고 어려운 듯 하면서 쉬운 등 갑자기 어려워지지 않고 조금씩 난이도가 상승하는 느낌이다. 또한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겠다면 보조 기능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보조 기능을 사용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점수나 클리어 타임은 기록되지 않는다. 이 게임은 화면 분할을 통해 로컬 4인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4명이 스테이지 클리어를 겨루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무슨 장치일까
무슨 장치일까
바나나를 모아 치장 아이템을 구입
바나나를 모아 치장 아이템을 구입
상대방보다 더 많은 바나나를 모으자
상대방보다 더 많은 바나나를 모으자
로봇을 향해 빠르게 돌진!
로봇을 향해 빠르게 돌진!

또한 이번에도 여러 미니 게임이 포함됐다. 미니 게임은 온라인을 통해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혼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혼자 할 경우는 게임에 참가할 CPU의 숫자를 정한 후 대전하면 된다. 미니 게임은 크게 개인전, 팀전으로 구분된다. 레이스, 바나나 컬렉터, 로봇 브레이커, 폭탄 돌리기, 골을 노려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틀 미니 게임 역시 간단한 조작과 규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 저기 부딪히고 아이템에 공격당하면서 정신 없는 플레이가 펼쳐진다.

파티용 게임에 딱 어울리는 구성으로,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면 즐거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슈퍼 몽키볼’ 시리즈를 좋아하거나 파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어떤 버튼인지 알지?
어떤 버튼인지 알지?
스핀대쉬와 부스터의 힘으로 고속질주
스핀대쉬와 부스터의 힘으로 고속질주
벽에서 기둥이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게임와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eN1 컵 레이스 9에서 포디엄 정상!

[차·테크] 공감 뉴스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 KT, 장기이용고객 위한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 성료
  • “신차 가격이 1,000만 원도 안 된다?” 가성비 넘치는 새로운 소형 SUV 등장
  • “타스만? 옆나라에선 이 車가 난리”… 고성능으로 돌아온 전설의 모델, 정체가 뭐길래?
  •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 DCT 레이싱 김규민, 아반떼 N1 컵 레이스 8 포디엄 정상…챔피언 가능성 높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건희 왕국 끝장내자"…민주당, 2차 장외집회 열어 尹정권 압박

    뉴스 

  • 2
    '비닐신' 분노의 해트트릭→비니시우스 3골+벨링엄 시즌 첫 득점! 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4-0 대파

    스포츠 

  • 3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연예 

  • 4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연예 

  • 5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 지지율 17% 납득하게 만든 125분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eN1 컵 레이스 9에서 포디엄 정상!

지금 뜨는 뉴스

  • 1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nbsp

  • 2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nbsp

  • 3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연예&nbsp

  • 4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nbsp

  • 5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 KT, 장기이용고객 위한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 성료
  • “신차 가격이 1,000만 원도 안 된다?” 가성비 넘치는 새로운 소형 SUV 등장
  • “타스만? 옆나라에선 이 車가 난리”… 고성능으로 돌아온 전설의 모델, 정체가 뭐길래?
  •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 DCT 레이싱 김규민, 아반떼 N1 컵 레이스 8 포디엄 정상…챔피언 가능성 높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추천 뉴스

  • 1
    "김건희 왕국 끝장내자"…민주당, 2차 장외집회 열어 尹정권 압박

    뉴스 

  • 2
    '비닐신' 분노의 해트트릭→비니시우스 3골+벨링엄 시즌 첫 득점! 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4-0 대파

    스포츠 

  • 3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연예 

  • 4
    김태리, 시대극 속 한복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연예 

  • 5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 지지율 17% 납득하게 만든 125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 2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 3
    나나, 1년째 타투 제거 중… 고통 꾹 참는 모습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영상)

    연예 

  • 4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5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