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5,000개 기증
소지품 등에 착용하는 ‘옐로카드’로 9배 높은 시인성 자랑
국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볼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225/image-6eec1349-396f-4887-99c0-a3446124f96f.jpeg)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동작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용품 5,000개를 기증했다.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서울동작경찰서에 ‘옐로카드’ 5천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처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
![볼보 (2)](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225/image-6e9bc715-34ec-4e1a-8972-5173b343705e.jpeg)
이번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교통안전 용품이다.
이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하는 원리로 가방이나 소지품 등에 손쉽게 착용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 가량 높일 수 있다.
현재,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를 통해 국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볼보 (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225/image-7e03c263-078c-4ae6-bb44-0b127038a7ea.jpeg)
앞서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옐로카드 3,300여 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동작경찰서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상도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신상도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등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 (4)](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225/image-67735a98-e01a-4cb1-bd4c-c7dd4ebd9799.jpeg)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가족’의 의미를 확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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