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RTS 게임 스톰게이이트의 신규 캐릭터 워즈(Warz)의 영상이 27일 게임스컴 라탐에서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RTS 장르 고유의 재미 전달을 위해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스톰게이트가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즈는 스톰게이트 스토리라인의 중심 인물이며 인퍼널(Infernal)의 지구 침공을 이끌고 있다. 워즈’는 긴 낮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이를 던지거나 휘둘러 주변에 있는 적군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 또는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킬들을 구사할 수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팀 모튼(Tim Morten) 대표가 영상에 직접 등장해 ‘스톰게이트’의 스토리 및 종족별 특성, 다른 RTS 게임과의 차별점 등을 설명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27일 공개한 워즈의 영상을 본 글로벌 누리꾼들은 “이것이 워즈Wraz의 최종 디자인이라면 매우 좋다. 공개되었을 때부터 그가 천상의 존재라는 느낌을 받았다.”, “워즈의 재디자인이 예고편에서 보인 것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인다”며 워즈에 대해 호감을 나타냈다.
워즈는 오프닝 카운트다운 동안 게임스컴 라탐에서만 독점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형태로 공개됐다. 8월 1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로 게임이 출시되면 3P 협동 모드에서 최대 레벨 5까지 무료로 워르로 플레이할 수 있다. 향후 Warz는 다가오는 3v3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 일찍 게임에 참여하고 싶다면 스팀 스톰게이트 페이지에서 조기 액세스 팩을 사전 구매하여 7월 30일에 받을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Tim Campbell) 게임 디렉터와 다양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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