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5월 우수베타게임에 엠게임의 ‘귀혼M’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귀혼M은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2D 횡스크롤 MMORPG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풍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다채로운 무공 스킬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가미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엠게임은 1999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으로 회원 약 2100만 명을 보유한 게임 포털 ‘엠게임’을 운영한다. 엠게임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인기 온라인 게임과 ‘엠게임 바둑’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포함해 총 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귀혼M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귀혼 IP를 모바일로 다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6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17일까지 ▲위메이드커넥트의 ‘미르의 전설2:기연’이, 25일까지 ▲메타본엔터테인먼트㈜의 ‘건들렛:방치형 액션 RPG’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6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클래스:방치형 파밍 RPG와 ‘천국에 간 나의 고양이’가 이달 말일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는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