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넘는 폭염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오며 무더위가 본격화하고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이 고민이라면 수상 액티비티·레포츠 활동을 추천한다. 티몬은 이달 말까지 ‘얼리썸머 바캉스’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레저·입장권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 캐리비안베이 하이·골드1·골드2 시즌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철 즐길 거리에 워터파크를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어트랙션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래프트를 비롯해 오는 7월 초부터는 △와일드 블라스터 △워터봅슬레이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 파도풀 △실외 유수풀 △실외 다이빙풀 등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실내·외 키디풀’ 등 얕은 수심의 풀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티몬은 오는 7월 4일까지 사용 가능한 △캐리비안베이 하이·골드1·골드2 종일권을 3만원~4만원대에 판매한다.
◇ 시흥 웨이브파크
시흥 웨이브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으로 도심 속 서핑 라이프를 즐기기 제격이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인공 파도를 초심자부터 프로까지 즐길 수 있다. 메인 서핑장으로 꼽히는 ‘서프코브’존에서는 파도의 높이, 모양, 길이, 강도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다양한 스타일의 파도를 탈 수 있다. 일과 후, 거북섬의 밤 풍경과 함께 낭만 있는 나이트 서핑 또한 시흥 웨이브파크만의 매력이다.
티몬은 ‘시흥 웨이브파크’의 서핑레슨&자유서핑 이용권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서핑레슨은 6만원대부터, 자유서핑은 3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 가평 워터플레이 수상레저
일명 ‘빠지’라 불리는 가평 워터플레이는 1만평 규모의 초대형 수상레저파크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를 골라 탈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거침없는 스피드와 아찔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트보트’,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이 매력적인 ‘바나나보트’, 물 위를 치솟아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플라잉피쉬’ 등이 있다.
또, 웨이크보드·수상스키 강습을 받아볼 수 있고 테이블존, 매점,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평역 근처에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다. 티몬은 ‘가평 워터플레이 수상레저’ 이용권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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