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신모델 출시
첨단 사양 갖춘 합리적 가격 럭셔리 세단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
C 200 아방가르드, AMG 라인 출시
시작가 6천 초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인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모델들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C 200 아방가르드는 6200만 원, C 200 AMG 라인은 6500만 원에 판매된다.
이들 모델은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톨 정산 시스템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넉넉한 출력, 하이브리드 탑재로 저공해 인증까지
두 모델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9단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최대 20마력의 추가 출력을 제공하며 효율성도 향상됐다. 또한,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시내 주행 효율성과 저공해, 준수한 출력까지 성능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방가르드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
스포티한 AMG 라인, 여러분의 선택은?
C 200 아방가르드는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이 특징이다. 반면 C 200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는 운전석을 향해 약 6도 기울어진 대시보드와 항공기 엔진 덮개를 연상시키는 송풍구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내 사양의 경우, 11.9인치 세로형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또한, 지문 스캐너를 통해 개인화된 설정을 쉽게 불러올 수 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앞좌석 열선 시트 △온열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제공되며, 공기 청정 패키지로 실내 공기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