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 유튜버 탁재훈,
알고 보니 180억 회사 회장님 아들?
탁재훈이 선택한 럭셔리 SUV는?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버지가 연 매출 180억 원대의 회사를 운영하는 탁재훈이 어떤 자동차를 운전하는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탁재훈이 진행하는 토크쇼 형태의 웹 예능인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은 구독자 수가 무려 170만 명에 달한다.
최근 ‘노빠꾸탁재훈’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탁재훈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도 함께 화제가 되었다.
탁재훈(본명 배성우)의 아버지 배조웅은 현재 연 매출 180억 원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조웅은 IMF 외환위기를 견뎌내기 위해 과감하게 공장을 인수한 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회사 운영뿐만이 아닌 한국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회장도 역임 중인 배조웅이지만, 아들 탁재훈이 연예인이라 가업 승계를 권하지는 못했다.
다만 탁재훈이 모든 연예계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에 집중할 준비가 된다면 기업 상속을 하겠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금도 잘 나가는 방송인이면서 동시에 언제든 물려받을 수 있는 기업이 있는 탁재훈이 화제가 되는 한편, 탁재훈이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압도적 존재감 보여주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탁재훈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는 바로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다.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1998년부터 생산 중인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로, 거대하고 압도적인 덩치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5세대 모델은 전장 5,382mm, 전폭 2,057mm, 전고 1,943mm로 중량은 무려 2.7t에 달한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도시적이면서도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SVU 애호가들의 마음을 얻었다.
최고급 가죽과 우드에 장인의 수작업을 곁들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한 실내에는 12.3인치의 대형 디지털 계기판과 16.9인치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38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나이트비전, 콘솔 쿨러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에스컬레이드의 파워트레인은 V8 6.2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 426마력, 최대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5세대 기준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5900~1억 6900만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탁재훈은 해당 모델에 커스텀을 더했다고 전해진다.
한 커스텀 업체에 따르면 탁재훈은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내 좌석을 리무진 시트로 바꾸고 냉장고를 추가하는 등, 호화로운 옵션을 탑재해 편의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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