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갤럭시워치7 vs 울트라 차이점 뭘 살까? 하드웨어 스펙 비교 가격

바람의 이야기, 카이 조회수  

7월 10일에 프랑스 파리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될 갤럭시워치7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좀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물론 여러 모델들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고성능 모델이 새롭게 출시가 되면서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이번에 갤럭시워치 울트라 모델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워치7 vs 울트라 스펙 비교 가격

정식 명칭은 아직 공개가 안되었지만 최근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7 울트라가 아닌 갤럭시워치 울트라 이렇게 이름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울트라 모델로는 처음 나오는 모델이다 보니 이렇게 결정이 된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

두 모델 중에서 뭘 선택해야 할까 고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지금까지 유출된 스펙을 통해서 간단하게 두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드웨어 스펙 차이 

아무래도 고성능 모델이다 보니 일반형과 두 제품의 하드웨서 스펙에서 뭔가 큰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7 vs 울트라 스펙

하지만 스펙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큰 차이가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우선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AP 같은 경우 두 제품 모두 3나노 엑시노스 W1000 1.6GHz 칩이 탑재가 됩니다. 일단 AP에 있어서는 차별을 두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램도 2GB, 저장공간 역시 기존보다 두배 늘어난 32GB 입니다. 

AP 뿐만 아니라 램, 저장공간 모두 두 모델의 스펙이 동일 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

일반 모델 구매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울트라 모델 구매자 입장에서는 고성능이라 뭔가 하드웨어 스펙에서 차이를 보여주지 않은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드웨어 스펙이 모두 동일한 건 아닙니다. 

동일 하다면 급을 나눌 필요가 없겠죠. 

다른 부분은 뭘까?

울트라 모델이 가지는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이라면 배터리 용량 입니다. 

울트라 모델 같은 경우 두께가 12.1mm 로 일반 모델(9.7mm) 대비 상당히 두껍습니다. 울트라 디자인은 사각형 프레임에 원형 프레임이 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진으로 볼때도 두께가 확실히 두꺼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께가 두껍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갤럭시워치 울트라

바로 배터리 용량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터리 용량만 놓고 보면 갤럭시워치 울트라가 일반 모델 대비 확실히 많습니다. 

일반모델 300mAh/425mAh, 울트라 590mAh 로 차이가 크게 납니다. 

배터리 용량이 확실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 나온 갤럭시워치6 클래식 47mm 배터리 용량이 420mAh 였는데 같은 크기의 워치 울트라는 590mAh 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사용 시간에 있어서의 차이는 확연하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늘어난 배터리 용량과 두께 때문인지 무게는 일반 모델 대비 2배로 늘어났습니다. 

40mm 28.5g, 44mm 일반 모델 무게가 33.5g 인데 47mm 워치 울트라는 61.5g 입니다.   

무게감에 있어서는 울트라가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무겁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47mm 갤럭시워치6 클래식 무게는 59g 이었습니다. 

갤럭시워치7 vs 울트라 스펙

이 정도의 무게 차이라면 워치6 클래식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게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께, 무게, 배터리 용량 부분에서는 확실한 차이가 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울트라가 GPS 성능이나 센서 성능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머로 나왔던 비침습 혈당측정과 관련된 기능이 이번에 들어갈지는 불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시계에 있어서 중요한 방수 부분은 일반 모델은 5기압 ATM 까지인 반면에 울트라 모델은 100미터 10ATM 까지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고성능 모델이기 때문에 울트라와 함께라면 수상스포츠를 맘 편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슬프게도 가격 입니다. 

저도 고성능 모델을 구매할까 생각하다가 가격이 무려 90만원 정도 한다는 것을 보고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공개된 스펙만 놓고 봐서는 90만원을 주고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 44mm 모델은 가격이 419,100원인데 반해 갤럭시워치 울트라 47mm LTE 는 899,800원 입니다. 

사전예약시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면 모를까 90만원을 주고 갤럭시워치 울트라를 구매하기에는 좀 더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개 시점에 울트라가 일반 모델 대비 확실한 고성능을 담고 있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일단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로 볼때는 울트라가 가지는 특별한 성능의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람의 이야기, 카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공감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경제 

  • 2
    32세 류호정 전 의원의 새 직업: 노동 운동, 사회학 전공과 관련 1도 없어서 매우 신선하다

    뉴스 

  • 3
    "꿈같은 시간 영원하지 않아" 깨달은 이정후, 하루하루가 소중…부담느낄 '이유'도 '틈'도 없다 [MD스코츠데일]

    스포츠 

  • 4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경제 

  • 5
    "많이 보고 싶었어" LG 캠프에 깜짝 등장…'29년 만의 KS 우승→눈물의 작별' 잠실 예수가 떴다 [MD스코츠데일]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지금 뜨는 뉴스

  • 1
    KIA 이의리 잇는 좌완 150km 파이어볼러가 뜬다…홍원기의 선택 2025, KBO 1순위 루키의 지각변동

    스포츠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 '아모림의 황태자' 부상으로 토트넘전 결장→'시즌 아웃' 가능성 언급

    스포츠 

  • 3
    바다를 품은 맛, 오션뷰 기장 맛집 BEST 3

    여행맛집 

  • 4
    전복장 만들기 옥자연 엄마표 전복장 레시피 만드는 법

    여행맛집 

  • 5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경제 

[차·테크] 추천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폐업률 4년 연속 증가” 식당 폐업 많은 지역 1위, 서울 아니었다

    경제 

  • 2
    32세 류호정 전 의원의 새 직업: 노동 운동, 사회학 전공과 관련 1도 없어서 매우 신선하다

    뉴스 

  • 3
    "꿈같은 시간 영원하지 않아" 깨달은 이정후, 하루하루가 소중…부담느낄 '이유'도 '틈'도 없다 [MD스코츠데일]

    스포츠 

  • 4
    “‘대치동 키즈’도 이젠 옛말이죠”…달라지고 있는 대치동 상황

    경제 

  • 5
    "많이 보고 싶었어" LG 캠프에 깜짝 등장…'29년 만의 KS 우승→눈물의 작별' 잠실 예수가 떴다 [MD스코츠데일]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KIA 이의리 잇는 좌완 150km 파이어볼러가 뜬다…홍원기의 선택 2025, KBO 1순위 루키의 지각변동

    스포츠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 '아모림의 황태자' 부상으로 토트넘전 결장→'시즌 아웃' 가능성 언급

    스포츠 

  • 3
    바다를 품은 맛, 오션뷰 기장 맛집 BEST 3

    여행맛집 

  • 4
    전복장 만들기 옥자연 엄마표 전복장 레시피 만드는 법

    여행맛집 

  • 5
    “애 안 낳아”…교사들 줄어드는 게 다 사교육 때문이라고요?

    경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