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원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통합안전관제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및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건설현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안전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별현장에 IoT를 기반으로 각종 안전장비와 센서를 연계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안전 생태계(Value Chain) 구축을 위한 플랫폼 및 활용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다양한 스마트건설 회사의 제품과 솔루션 통합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통합안전관제플랫폼 공동개발 및 현장적용과 안전기술 공동연구, 건설현장 드론 및 AI 등 신규 아이템 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아이티원은 CONIT(CONstruction with IT)이란 브랜드로 스마트건설기술 기업으로, 임베디드 H/W 기술을 바탕으로 IoT 센싱 및 각종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객사의 자산과 안전을 지키는 Solution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
또한 아이티원은 Platform과 Device를 겸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건설 챌린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2023년 11월에는 수원시 기업 대상 벤처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500여 건설 현장에 스마트 건설 플랫폼과 IoT 기반의 스마트건설·안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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