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가 열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 /사진=김동욱 기자 |
김동현 디렉터는 ‘바람의 나라: 연’ 4주년 쇼케이스에서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행자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 수행자님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바람의나라 연’만의 재미를 강화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22일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유저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극락’을 키워드로 ‘바람의 나라: 연’ 4주년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가 열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 /사진=김동욱 기자 |
특유의 전통적 감성을 살린 컨셉으로 꾸며진 4주년 오프라인 쇼케이스에는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존, ‘새타니’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 초청된 ‘바람의나라: 연’ 유저에게는 서울랜드 입장권과 함게 4주년 기념 특별 굿즈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체험 부스 운영이 끝나고 서울랜드 내 ‘삼천리대극장’에서 김동현 디렉터가 굵직 굵직한 4주년 기념 여름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쇼케이스가 열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 ‘김동현’ 디렉터 /사진=김동욱 기자 |
메인 무대에서 김동현 디렉터는 ▲신규콘텐츠 탑 ▲지역 리디자인 ▲신규 성장 콘텐츠 ▲UI 변경 ▲성운과 탑 ▲신규 지역 용궁 ▲신규 장비 ▲신규 직업 ‘차사’ ▲가문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김 디렉터는 “먼저 신규 성장 콘텐츠 ‘연의 탑’과 ‘지역 탑’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연의 탑은 층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상승해 현재 캐릭터의 성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각 지역별 성장 가이드 역할을 제공하는 ‘지역 탑’에서는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성장 시스템 ‘성운’ 및 신규 능력치 옵션 2종도 추가됐다.
‘지역 성운’은 일부 지역에 한정해 능력치가 강화되는 시스템으로 성장을 도우며, ‘일반 성운’은 영구 능력치로 ‘지역의 탑’, ‘연의 탑’ 공략을 통해 재료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능력치는 사냥터 내 일반 몬스터에 한정해 적용되어 효율적인 사냥을 통해 빠른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쇼케이스가 열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 /사진=김동욱 기자 |
많은 수행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규 직업 ‘차사’는 오는 7월 4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차사’는 저승사자의 힘을 개방하는 ‘차사강림’, 지옥 무공의 극의 ‘살극’, 적을 끌어당기는 ‘저승문’, 부활이 가능한 ‘영기부활’ 기술을 가지고 있다.
8월에는 신규 지역 ‘용궁’ 지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용궁’은 사냥터별 보상을 확실하게 분별하여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9월 이후 원작 ‘바람의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문’ 콘텐츠가 ‘바람의나라 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다양한 NPC를 가문으로 영입해 육성하는 신규 콘텐츠다.
이어 김 디렉터는 “‘가문’은 ▲부담 없이 보다 재미있게 스트레스 없는 콘텐츠 ▲모든 유저가 동등한 위치에서 즐기는 콘텐츠 ▲추억의 NPC와 몬스터 수집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쇼케이스가 열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 /사진=김동욱 기자 |
김 디렉터는 “수행자분들이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다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7월 콜라보 이벤트를 야심차게 준비 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연’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깜짝 콜라보 소식을 발표한 것.
이번 콜라보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캐릭터를 바람의나라 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콜라보로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는 말과 함께 7월 4주 차에 업데이트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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