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럴수가”..정의선 이끄는 현대차, 정주영 정신 이어받아 결국

위드카뉴스 조회수  

정의선 회장 거쳐 탄생한 현대차 ‘아이오닉 5 N’
고성능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앞도적인 차” 호평
현대차 아이오닉 5 N 비교평가
현대차그룹 창업주 정주영 선대회장(왼), 아이오닉 5 N(오)/출처-아산정주영닷컴,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0일 자사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 N’이 유럽에서 실시된 고성능 전기차 7개 모델 비교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이오닉 5 N, 가격 30배 차이나는 경쟁 모델도 제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과 영국 ‘카매거진’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비교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3일간 진행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비교평가
아이오닉 5 N/출처-현대차

비교 대상은 아이오닉 5 N,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로터스 엘레트라R,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 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등 고성능 전기차 7종이다.

아이오닉 5 N은 특히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차의 핵심 가치에서 다른 모델들을 압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는 피닌파리나 바티스타와 같이 가격이 최대 30배에 이르는 고성능 전기차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참고로 피닌파리나 바티스타의 가격은 한화로 약 38억7420만원,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약 3억5512만원에 달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비교평가 호평
아이오닉 5 N/출처-현대차

두 매체는 아이오닉 5 N의 다양한 고성능 특화 사양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진정성 있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상 변속 시스템인 ‘N e-시프트’에 대해서 카매거진은 “전기차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운전의 몰입감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비교평가 호평
아이오닉 5 N/출처-현대차

‘2024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 수상

현대차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출력이 478kW, 최대토크는 770Nm에 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는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선대회장 기업가정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출처-기아

이러한 아이오닉5 N은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연구진 및 개발진을 통해 개발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최종 점검을 통과한 후 출시됐다.

정 회장은 자동차의 동력 성능, 탑재된 소프트웨어, 외관 등을 직접 검토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테스트 시승이 “부족한 1%를 찾는 과정”이라고 경영진에게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선대회장 기업가정신
현대차그룹 창업주 정주영 선대회장/출처-아산정주영닷컴

정 회장의 이러한 모습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주영 창업주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해보기나 했어?”라며 도전 정신을 자극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실제로 영국에서 대규모 차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조선소를 짓기도 전에 유조선을 수주하는 등 대담한 사업을 펼쳤다.

정주영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은 창조적 사고, 도전과 긍정의 정신, 글로벌 마인드, 신뢰와 상생의 사회적 책임, 통일 대비 창조적 예지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는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남아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2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3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4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5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지금 뜨는 뉴스

  • 1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2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3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4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5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 ‘K콘텐츠 애정공세’ 디즈니… “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로” (종합)
  •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 한국산 배터리에 도전장 놓더니 “겨울인데 배터리가 쌩쌩?”…업계 ‘초긴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2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3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4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5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2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3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4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5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