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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로 ‘MMORPG 불모지’ 콘솔 플랫폼 정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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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론칭…내달 OBT 진행

전투와 성장 등 피드백 반영한 대규모 개편 준비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회사는 아마존게임즈와 협업해 높은 퀄리티와 서비스 안정성으로 ‘MMORPG 불모지’인 콘솔 플랫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TL의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는 9월 17일 게임을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S·X도 지원해 글로벌 콘솔 이용자의 구미를 돋우고 있다.

이에 앞서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6월 미국 LA에서 열린 ‘섬머 게임 페스트’에 TL을 출품했다. 부스 방문객의 반응은 긍적적이다.

RPG(역할수행게임)를 주요하게 다루는 미국 매체 ‘RPGFan’은 “콘솔 컨트롤러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물에 뛰어들면 화염 대미지를 없앨 수 있는 등 환경과의 상호작용도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미국 게임 전문 미디어 ‘TechRaptor’도 “볼의 크기부터 눈썹까지 모든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동물로 변신해 변화하는 던전의 지형지물에 대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즐겨볼 수 있는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문영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글로벌 론칭 준비와 함께 국내 이용자와의 소통도 빼놓지 않는다. 오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행사를 열고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를 만난다.

행사에는 TL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변화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주요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도 답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TL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TL 홈페이지를 통해 근본적인 변화 계획을 미리 알렸다. 첫 번째 요소는 ‘전투’다. 고착화되는 플레이 스타일에 변주를 줄 수 있도록 스킬 하나하나를 커스터마이징(사용자화)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동일한 스킬도 PvP(이용자간 대결) 또는 PvE(이용자 대 환경)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도록 바꿀 수 있다.

또한 ▲취향 차이, 실력 차등에 따른 성장 허들 완화 ▲상위 이용자들의 고점 확장 ▲장비 특성 성장 허들 완화 ▲새로운 성장 요소 추가 등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다양한 개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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