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전국 순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보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무병장수하시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 어르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캐논코리아는 전국 10개 지사 관계·관공서 산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10월까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촬영된 사진은 리터칭 과정 및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캐논코리아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서울, 화성, 안산 등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캐논코리아에 재직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 이용하시는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서도 촬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윤우석 작가와 함께한다. 2009년부터 캐논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한국프로사진가협회를 비롯해 포스코, 시스코 등 다수 단체 및 기업에 출강한 바 있는 전문 사진 작가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인 캐논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삶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캐논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mom 편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1사1하천’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대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의 경영 철학을 통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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