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키우기가 3주년을 맞는다. 지난 30일 3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후 구글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역주행인 가운데 신작 ‘프로젝트 크레센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키’로 불리는 달토끼 키우기는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3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차트를 역주행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는 3주년을 기념 OST와 신규 캐릭터 ‘유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이 기존 및 신규 이용자를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것이 자체적인 분석이다.
에이블게임즈 “’달토끼 키우기’가 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랫동안 의견을 보내주시는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게임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게임즈는 지난 1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차기작 ‘프로젝트 크레센트’의 1차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이를 두고 “원신과 비슷하다”며 캐릭터 퀄리티가 훌륭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놀랐다. 캐릭터들도 예쁘게 잘 뽑혔고, 맴 퀄리티도 좋다. 진짜 재미있어 보인다”, “이것이 별토끼 키우기구나”, “미호료도 파쿠리 게임으로 떴다”, “붕괴2>3로 가는 기술력인가”, “원신과 비슷한 점이 많아 보여서 적응하기 쉬울 것 같다”, “원신 같은 게임을 만드나 본데 일단 비주얼이 좋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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