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막걸리 논란 끝낸 영탁,
그가 꿈꾸는 SUV의 정체에 ‘깜짝’
지난 12일 영탁과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의 오랜 재판에서 영탁이 최종 승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화제가 되었다.
4년 간의 기나긴 싸움 끝에 드디어 승리를 거둔 영탁이 과거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자동차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영탁, 그의 로망 SUV는?
2021년부터 예천양조와 재판을 시작한 영탁은 4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영탁이 갑질을 하며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힌 예천양조 측의 주장이 허위 사실임도 밝혀졌으며, 예천양조는 더 이상 ‘영탁막걸리’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
영탁 측은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고 활동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희망찬 계획과 포부를 밝히며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예천양조와의 싸움에서 드디어 자유로워진 영탁이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로망이라고 고백한 SUV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영탁의 드림카는 바로 현대자동차 SUV 팰리세이드다.
트라우마도 잊게 만드는 가성비 1위 SUV, 현대 팰리세이드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영탁은 친구의 자동차를 얻어 탔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생긴 이유를 밝혔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한 영탁은 필기와 기능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하고, 한 자동차 매장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영탁은 현대 팰리세이드에 관심을 보이며 “자동차를 몰게 된다면 SUV 차주가 되고 싶다”며 로망을 전했다.
2018년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현대 SUV 라인업 중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통 SUV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긴 각진 디자인과 굵은 선으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도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대 8인승까지 탑승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자와 탑승객이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
2018년 처음 공개된 팰리세이드는 차로 유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곡선구간 자동감속 등 최신 안전 사양을 적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또 자동차 업계 최초로 확산형 천장 송풍구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로 실내 디자인에 우아함을 더했다.
팰리세이드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 12.6km/ℓ로, 가솔린 3.8 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가솔린 3475~4757만 원, 디젤 3622~4940만 원이라는 가격을 발표하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중대형 SUV 구매층을 사로잡았다.
최근 풀체인지를 통해 대형 헤드램프, 박시 그릴 등이 적용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한 디지털화된 실내를 제공한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2025년 3월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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