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얼마나 벌었길래?!” 복고 열풍 불러온 티아라 효민이 보유한 ‘초호화’ 슈퍼카는?

입 벌어지는 티아라 효민의 재력,
걸그룹도 반하게 만든 드림카의 정체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효민이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슈퍼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억 소리 나는 효민의 최애 슈퍼카, 그 정체는?

효민(본명 박선영)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효민은 흔들림 없는 음정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티아라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으며, 커다란 눈과 하얀 피부로 티아라의 비주얼 멤버로 불려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효민사와’라는 주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기획 초기 단계부터 레시피,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에는 ‘효민사와’가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효민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면서 효민이 SNS를 통해 공개한 그의 슈퍼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에 탑승한 채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자동차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효민이 타고 있는 차량이 포르쉐 파나메라 GTS라는 것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포르쉐 파나메라 GTS는 포르쉐가 생산하고 제조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포르쉐 특유의 우아함과 스포츠카의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곡선으로 공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파나메라 GTS는 일반 양산 차량에서는 보기 힘든 리어 스포일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붕부터 바닥까지 스웨이드 고급 가죽으로 채워 넣었으며, 정교한 마감을 통해 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타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콘솔박스는 터치 방식으로 일원화했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보여준다.

2열 또한 매우 여유로우며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통해 최상의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454마력, 최대 토크 63.3kg·m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강력한 가속력과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며, 포르쉐의 고급 기술이 집약된 8단 PDK 변속기와 결합해 운전자에게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포르쉐 파나마라 GTS는 모델과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2억 660만 원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효민이 꿈꾸는 슈퍼카, 로터스 에보라 400

한편 효민은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다른 슈퍼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효민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노란색 스포츠카의 정체는 로터스 에보라 400 모델로, 영국 스포츠카 제조업체 로터스에서 제작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에보라 모델 중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400 시리즈는 2015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꿈의 슈퍼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로터스 에보라 400은 낮은 차체와 깔끔하고 날렵한 라인의 외관이 특징이다.

3.5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 400마력의 출력과 41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 300km/h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로터스 에보라 400의 가격대는 옵션 제외하고 1억 4900만 원으로, 럭셔리 스포츠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졌다.

효민은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로 로터스 에보라 400은 자차가 아니며, 홍보를 조건으로 6개월간 탑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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