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패션, 뷰티, 푸드, 리빙, 여행 등 여름에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로 제안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여름 키워드 중심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이달의 쇼핑’ 기획전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6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강세일’ 행사에서는 생필품과 리빙, 패션 카테고리의 핵심 인기 상품을 파격 세일가로 선보인다.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가성비 쇼핑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매일 도전해볼만 하다.
리빙 할인 쿠폰은 매일 0시 선착순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제공하며, 패션 할인 쿠폰(2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과 생필품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4000원)은 매일 0시, 10시, 18시 선착순 발급한다.
매일 새로운 특가 아이템이 제안되는데, 깨끗한 세탁을 위한 필수품 ‘비트 캡슐세제’는 14일 소개될 예정이며, 우리 아이의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여름 잠옷을 고민 중이라면, 16일 특가로 소개될 ‘스파오키즈 어린이 잠옷’을 눈여겨볼 만하다.
떠오르는 소상공인들의 쇼핑라이브를 모은 기획전 ‘블루밍데이즈’에서도 여름 준비 아이템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블루밍데이즈 기획전은 새싹 등급 이상, 쇼핑라이브 진행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선발해 월 1회 네이버가 노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특히 이번주에는 여름 맞이 리빙, 가전제품부터 산지직송 먹거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신일전자스마트몰’ 스토어는 에어써큘레이터와 저소음 선풍기 등 여름 필수 준비템을 소개한다. 라이브 1시간 동안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쿠폰을 증정하며, 도착보장 서비스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캠핑멀티팬’도 증정한다.
같은 시간 ‘온리앨리스’ 스토어에서는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밤 잠자리를 위한 냉감이불과 스프레드 등을 선보인다. 대한아토피협회추천 마크를 획득한 침구 상품인 ‘아이스쿨 심플 여름 냉감 이불’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냉감 섬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15일 낮 12시30분 ‘모던라이크’ 스토어 라이브에서는 여름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귀걸이, 목걸이 주얼리 신상품을 1+1 혜택으로 소개한다. 또 4월 한철에만 수확하는 자연산 햇 제주 고사리를 산지직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주노몰’의 고사리 상품 라이브도 15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합리적인 여름 바캉스를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한 ‘여름아 놀자’ 쇼핑라이브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도심과 자연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 이용권 예약 상품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17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수상레저 놀이기구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가평 ‘캠프통포레스트’의 라이브가 진행된다. 다양한 보트 탑승권과 수상레저 이용권 등이 포함된 무제한 이용 경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19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도심 속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웨이브파크’의 이용권을, 저녁 8시에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의 콘도와 워터월드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리조트 이용권 구성을 판매할 예정이다.
17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이달의 쇼핑’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해당 달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키워드를 중심으로 쇼핑 특가 아이템을 모아 소개한다. ‘한정 특가’ ‘단 하루 특가’ ‘인기 키워드’ 등 주제별 아이템을 분류해 둘러볼 수 있고, 6월에 주로 많이 찾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키워드 아이템’도 소개될 예정이다.
옥수수와 복숭아 같은 산지의 여름 향기가 묻어나는 먹거리는 물론,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을 위한 원터치 텐트, 높은 기온에 피부가 지치지 않도록 모공케어를 위한 뷰티 아이템 등 다양한 키워드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할 다양한 쇼핑 아이템들을 특가와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라며 “방학과 휴가 기간을 대비한 예약 상품들도 라이브 특가로 소개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여름 준비를 톡톡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