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자사 게임 3종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MMORPG PC ‘썬 클래식’에서는 토너먼트 최강자전을 개최하며, 모바일 ‘뮤 모나크’에서는 통합 서버 콘텐츠 ‘럭키 랜드’를 업데이트한다. 또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는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썬 클래식’은 13일부터 7월 4일까지 토너먼트 최강자전을 실시한다. 토너먼트는 128강부터 1:1 혹은 2:2로 구성된 경기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토너먼트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보상으로 ‘토너먼트 주화’가 주어진다. 획득한 주화 수량에 따라 ‘장비 초월 재료’, ‘안정된 소울 크리스탈 강화석’, ‘소울 크리스탈 결정체’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토너먼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신규 호칭과 엠블럼 뿐만 아니라 ‘황금대장군 코스튬’, ‘패왕 스킨’ 등 최고급 보상이 주어진다.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3종도 진행한다. 먼저 마법이 깃든 파편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 회원들은 럭키 몬스터 처치 및 스토리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마법이 깃든 파편’을 모아 제작을 거치면 ‘9차 레전드 장비 중 1개’ 등이 담긴 ‘복원한 마법의 랜덤 상자’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행운의 럭키 몬스터 던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에서 일반 럭키 몬스터 대비 35~50% 감소된 체력으로 출현 중인 럭키 몬스터를 처치해 AC를 달성하거나 ‘마법이 깃든 파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뮤 모나크’의 럭키 랜드는 캐릭터 350레벨 이상 등 조건에 부합하는 이용자가 매일 4회 정해진 시간에 15분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맵이다.
럭키 랜드 입장 시 ‘전체 공격’ 모드가 적용되고 캐릭터 외형이 본인 클래스의 낮은 티어 장비로 변경된다. 입장 후에 마나는 자동으로 회복되지만 물약 사용이 불가하다. 참여자는 대미지, 최대 생명력,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총 4종의 버프를 획득할 수 있고 버프 레벨이 높을수록 효과 또한 증가한다.
럭키 랜드에는 버프가 드롭되는 ‘버프 럭키 보너스 존’과 ‘행운의 키’ 아이템이 드롭되는 ‘행운의 키 럭키 보너스 존’ 구역이 일정 시간마다 무작위로 지정된다. 맵에는 ‘행운의 키’ 5개로 이루어진 더미가 랜덤으로 등장하고, 행운의 키를 주워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이벤트 종료 후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총 3종이다. 섀도우 소집 캐릭터와 이벤트 소집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6월 20일까지 모집할 수 있다.
섀도우 소집 캐릭터 ‘그 힘은 왼손에 클레어’는 출혈 특화 캐릭터다. 체력 조건에 따라 자신에게 적용되는 출혈 효과를 무효화하고 주는 데미지를 상승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적군 전체를 공격해 출혈효과를 부여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빛에서 피어난 어둠 알파’와 ‘화제의 음악가 엡실론’은 이벤트 소집 캐릭터다. 체력이 가장 낮은 적군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자신의 SP를 회복하는 궁극기와 녹속성 아군 편성 조건에 따라 아군 전체의 주는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사용한다.
‘화제의 음악가 엡실론’은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하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궁극기와 자신의 오버힐 수치를 상승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