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이어 ‘라그나로크: 여명’이 2024년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두번째로 중국 판호를 받았다. 또한, 지난 4일부터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등록에 이어 6일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론칭 직후에는 대만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홍콩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판타지풍 액션 MMORPG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이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한국식 판타지풍 MMORPG로 라그나로크 속 주요 지형, 캐릭터, 몬스터 등을 따뜻한 색채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해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만화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는 AI 보조를 통해 전투 조작을 간소화 시켰으며 유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전투 모드를 선택해 타격감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킬 및 궁극기 중심의 전투로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며 화려한 공격 이펙트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PVE 및 PVP, 다양한 종류의 던전, 개성화 코스튬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의 중국 판호를 취득한 바 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중국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인 팀탑 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그라비티는 팁탑 게임즈와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개발 및 중국 지역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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