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알에스엔(RSN)은 오는 6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RSN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마켓 동향 분석이 가능한 ‘루시 글로브마인드 AI(LUCY GlobeMind AI)’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루시 K-트렌즈(LUCY K-TRENDS)’ △업종별 타깃 시장의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루시 K-마켓 렌즈(LUCY K-MARKET LENS)’ △뷰티 소비자와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 등 최근까지 출시한 5종의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로브마인드 AI는 글로벌 마켓 분석을 목적으로 학습시킨 전용 소규모 파운데이션 모델(sL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벡터 유사도를 반영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생성형 질의응답 AI 솔루션 ‘Lucy TrendGPT’가 적용돼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해 실제 사실 기반으로 자유로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RAG 기술로 의미 있는 요약 데이터만 활용하므로 데이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신뢰도는 향상시켰다.
앞서 RSN은 지난 5월 ‘AI EXPO KOREA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부스에 방문한 340여 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데모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일부 기업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AI 기술·서비스’ 분야의 기술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 우수성, 사업화 전략 등 기업 AI 기술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게 인정받아 ‘AI 기술 대상(AI Technology Award)’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배성환 RSN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브마인드 AI는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생성형AI 분석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 친화적인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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