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역한 방탄소년단 진,
월드 스타가 소유한 슈퍼카의 정체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월드 스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아미의 품으로 돌아왔다.
18개월 복무 마치고 드디어 전역한 BTS 진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12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시들해졌던 글로벌 팬, 아미들은 진의 전역 소식이 들려오며 다시금 호응하기 시작했다.
현장 생중계를 지켜보며 전 세계의 아미들이 환영 인사를 건넸으며, 위병소를 빠져나온 진 역시 “아미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인사했다.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전역 현장을 찾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슈가를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 진의 복귀를 환영하기 위해 휴가를 냈으며,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RM은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만기 전역한 진은 전역 바로 다음 날인 13일부터 공식적인 스케줄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2025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세계적인 월드 스타다운 선택,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한편 진의 만기 전역 소식이 전해지며 월드 스타 진이 소유한 자동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무 중 휴가를 받은 진이 자동차 매장 앞에 차를 주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다.
진이 소유한 것으로 전해지는 슈퍼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로, 기존 아벤타도르 시리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2017년 출시되었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단숨에 시선을 끌어모을 수 있는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진 선과 Y 시그널 등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날카로운 라인으로 공기역학적 효율을 높여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와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6.5리터 V12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대 7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h에 이르는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스티어링과 능동 후륜 조향 시스템을 도입해 핸들링 기능을 개선했다.
EGO 모드 등 여러 주행 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차량의 성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벤타도르 S의 가격은 대략 5억 7000만 원대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의 면모를 뽐낸다.
진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과연 월드 스타 BTS다운 선택인 듯”, “이제 전역도 했으니 빨리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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