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신드롬의 주인공,
류선재 역할 완벽히 연기한 변우석
그가 탔던 슈퍼카의 정체는?
지난 5월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운은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평균적으로 시청률이 낮은 월화 드라마에 편성되었음에도 ‘선업튀’ 신드롬을 불러오며 TV-OTT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보였다.
특히 전 수영선수이자 현 톱스타로 여자주인공 임솔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류선재’ 역할을 맡은 배우 변우석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종방 이후 이틀 동안 100개 매체에서 인터뷰를 요청하고 변우석의 팬 미팅에 참여하기 위한 티켓팅에는 7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변우석이 남다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변우석과 함께 등장한 자동차도 주목받고 있다.
“넌 몇 년 안엔 안돼” 혹평에도 굴하지 않은 변우석
189cm의 훤칠한 큰 키를 가진 변우석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모델을 해보라는 권유를 몇 차례 받아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모델 에이전시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 나가며 모델 일을 시작한 변우석이지만, 그는 사실 연기자의 꿈을 품고 있었다.
변우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짓말 안 하고 오디션에서 100번 넘게 떨어졌다”며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가 될 수 없을 거라는 혹평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오디션을 보며 연기자의 문을 두드려온 변우석은 2020년 ‘청춘기록’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로 짙은 감성 연기를 보여줬으며, 지난해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냉혹한 악역 연기도 보여줬다.
그리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 고등학생과 30대 톱스타의 캐릭터를 넘나들며 ‘로코 천재’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었다.
변우석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사람이 집중하는 가운데, 드라마 속 톱스타 변우석이 선택한 슈퍼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톱스타도 반한 슈퍼 스포츠카, 포르쉐 718 박스터 S
검은색의 날렵한 곡선 실루엣으로 국내 최고의 톱스타 류선재와 찰떡이라는 평을 받은 슈퍼카는 포르쉐 718 박스터다.
포르쉐 718 박스터는 포르쉐에서 생산하는 ‘오픈 톱 스포츠카’로,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그 명성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마에서 변우석과 함께 등장한 포르쉐 718 박스터는 박스터 S 모델로 알려져 있다.
718 박스터 S는 포르쉐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전장 4,379mm, 전폭 1,801mm, 전고 1,280mm로, 날렵한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알루미늄으로 럭셔리함을 높인 내부 디자인도 특징이다.
특히 운전석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스포츠카의 강렬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터보차지드 플랫-포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최대 350마력의 출력과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85km로, 변속기는 6속 수동 변속기 또는 7속 PDK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약 1억 80만 원으로, 전통적인 스포츠카 라인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 했으며 고성능 엔진까지 장착 스포츠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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