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에 ‘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3S’ 콘셉트를 갖췄다.
지하 2층과 지상 4층의 연면적 2983m² 규모로 세워졌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및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렉서스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주변 수락산과 도봉산을 둘러싼 경관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환경을 구성했다.
렉서스 전시장 최초로 천장형LED를 설치해 미래형 전시장 콘셉트를 반영했다. 지하 1~2층은 애프터서비스(AS) 공간과 주차장이며, 지상 1층은 영업·서비스 리셉션으로 사용된다. 지상 2층은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로 꾸몄다.
서비스센터는 총 7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50대 수준의 차량 정비를 할수 있다. 렉서스 브랜드 전문교육을 받은 숙련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직원 15명이 상주해 방문고객들에 렉서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재고 소진까지 의정부 전시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렉서스는 의정부를 포함해 전국 31개 전시장과 3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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