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왼쪽)과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전략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06.05.)/사진 제공 = 웹케시글로벌
웹케시글로벌, 영림원소프트랩과 베트남 전략 사업 공동추진 맞손 [금융 협약]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과 베트남 전략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영림원소트프랩의 ‘ERP’와 웹케시글로벌의 ‘글로벌 B2B 핀테크 상품’ 연계 및 베트남 지역에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 ▲WeBill365 ▲WeMBA ▲WeTax ▲전자금융 서비스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프트랩의 ‘ERP’를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만나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웹케시글로벌도 지속적으로 B2B 핀테크 상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 ▲글로벌 통합 계좌 조회 솔루션 WeMBA 등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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