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8월 초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한국에서 실시한 4월 첫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6월 중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한국 이용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달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를 한국에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해외 이용자들도 많다는 점을 확인했고,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범위를 확대하여 8월 초에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지역에는 첫 대규모 테스트 이후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선 대규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이번 8월 테스트를 통해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8월 테스트의 정확한 일정과 대상 지역, 참가 방법 등을 추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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