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썸머 게임 페스티벌(SGF) 참가 영상 ‘꿈의 예술’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상에는 스텔라론 헌터 (샘=반디)가 팀을 이뤄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공식 커플의 탄생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 영상 마지막에’ 삼칠이’라 불리는 스타레일 은하열차 소속 Mar. 7th도 등장,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호요버스는 8일 SGF의 오프닝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사람들은 왜 깊은 잠을 선택할까?‘ 라는 주제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2.0 버전부터 시작되는 여정을 담았으며 페나코니 스토리의 결말을 상징하는 동시에 곧 맞이할 새로운 모험을 암시기도 한다.
8일 공개된 이 영상에는 꿈 속 세상이 펼쳐진다. 영상 중반부에서는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가 동시에 전투를 하는데, 여성 캐릭터를 챙기는 듯한 남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여성이 반디다. 5성 화염 속성을 지닌 캐릭터 ‘반디’는 비술을 발동해 강력한 기갑을 소환할 수 있으며, 공중으로 도약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물론 능동적으로 낙하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마지막에는 스타레일 은하열차 소속 Mar. 7th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 쌍 검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녀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검술 실력을 선보이고 새로운 의상을 입는 화려한 모습을 공개하며 후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샘반디와 척자 투샷 너무 좋다”, “세상에 정실 반디와 함께 싸우고 비밀기지에서 그 명대사 ‘우린 꿈에서 깨어날 거니까’와 삼칠이가 전설의 검객이라고?! 머리가 못 따라간다 진짜 최고다”, “신인 검객이 삼칠이였냐고…”, “스킨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호요버스는 19일 스타레일 2.3 버전 ‘안녕, 페나코니’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텔라론 헌터 ‘반디’와 컴퍼니의 주요 인물 ‘제이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며, 개척 임무를 통해 ‘빛나는 펠드스파호’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 고위 간부인 5성 양자 속성 ‘제이드’는 아군 캐릭터 한 명과 계약을 맺어 제이드의 ‘빚 수금업자’로 만들어 강화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오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붕괴: 스타레일’에서 전국 포토그레이(PHOTOGRAY) 매장과 콜라보레이션을 단행, ‘반디’와 ‘샘’ 프레임으로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반디 포토카드 및 포토그레이 촬영 쿠폰 등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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