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 도중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은 2026년형으로 내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S클래스에 대해 보도했다. S클래스는 현재보다 더 큰 그릴과 삼각별이 빛나는 헤드라이트를 갖춘 완전히 새로운 전면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의 프로토타입은 여전히 심한 위장막 상태이지만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암시한다. 완전히 새로운 그릴은 크기가 커지로 현재 모델보다 더 높다. 그릴 옆에는 삼각별 그래픽을 포함하는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있다.
디자인의 다른 부분은 대체로 현재 모델에서 이어지지만 삼각별 그래픽이 특징인 새로운 후미등으로 변화된 후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진화된 범퍼가 결합되고 반사판과 배기 장치에도 약간의 변경 사항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의 모습은 촬영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앞서 내부에 큰 변화가 S클래스에 있을 것으로 시사했다. 공식적인 내용은 없지만 내부에는 하이퍼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대시보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모델의 조수석 스크린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모델에는 터보차저 3.0리터 직렬 6기통 448마력 및 559Nm의 토크를 포함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503마력의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과 630마력의 트윈터보 6.0리터 V12 및 전기 모드로 약 74km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계속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분변경될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되는 대로 보도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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