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기아 모닝에 오토홀드-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추가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 시그니처의 선택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2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프레스티지 트림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는 차량용 소화기가 들어간다.
가격은 일반 모델 기준으로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라인 1820만원부터다. 밴 모델은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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