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재도전 소상공인 대상 하절기 무료 재기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재기교육은 이달부터 8월까지 권역별로 실시된다.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회차별 정원 40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보증심사를 거쳐 사업장 소재 지역신보로부터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영·마케팅, 법률, 재무·금융, 세무·회계, 부동산 등 일대일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이달 18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경기 수원시의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전용교육’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하고 1회 이상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재기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기교육·컨설팅 신청방법과 세부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재기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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