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 대표 PC/콘솔게임 ‘P의 거짓’이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모바일 앱과 게임 분야에서 혁신성, 독창성, 기술적 성취를 선보인 작품들을 선정한다. 올해는 기쁨과 재미(Delight and Fun), 상호작용(Interaction), 비주얼 및 그래픽(Visuals and Graphics), 혁신(Innovation) 등 총 7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연출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 뛰어난 그래픽 등 게임성을 인정받아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 수상작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한 최적화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2023 앱스토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맥(Mac) 게임’에 선정된 데 이어 애플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거머쥔 두 번째 수상이다.
한편 지난해 9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P의 거짓은 PC 플랫폼 ‘스팀’과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그리고 애플의 ‘맥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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