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터널 리턴’은 방망이를 사용하는 ‘다르코’를,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에서는 ‘쇼죠’를 업데이트했으며, ‘에버소울’에는 6일부터 신규 인간형 정령 ‘헤이즐’을 업데이트한다.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74번째 신규 캐릭터 ‘다르코’를 추가했다. ‘다르코’는 돈을 밝히면서 호전적인 성격이 특징인 캐릭터로, 주요 스킬로는 ▲기본 공격에 스킬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고리대금’ ▲적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고 근처 적들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수금’ ▲돌진 후 지면을 내려찍어 스킬 피해를 입히는 ‘추심’ ▲적을 붙잡고 제압하며 피해를 입히는 ‘강제집행’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소울’의 ‘헤이즐’은 강력한 번개를 내리치는 유물 ‘아스트라페’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정령 연합군의 최정예 부대를 통솔하고 있다. 이 정령은 특수한 스킬을 사용하여 적의 수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등 다수를 상대로 강한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카카오게임즈는 ‘헤이즐’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6월 6일부터 2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악령토벌 ‘세계를 멸망시킨 마녀: 비비안’, 오는 20일까지 에덴 연합 작전 ‘솔레이’편을 오픈한다.
웹젠의 ‘라그나돌’의 신규 캐릭터 ‘쇼죠’는 야샤국 소속으로 악기와 마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재머’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높은 확률로 공격 대상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하고, 본인에게 부여된 물리 공격 버프 효과를 마법 공격 버프로 일정시간 동안 변환한다.
풀 체인 발동 시에는 자신에게 마법 공격 버프를 부여하고, 다음 턴의 카드 합성 횟수를 1회 증가시킨다. 한 턴에 스킬 카드를 3회 합성하면 자신에게 브레이크 헤이스트 상태를 부여하는 캐릭터 고유 특성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전용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과 ‘쇼죠 습격’ 이벤트 퀘스트도 진행한다. 퀘스트를 수행하며 신규 캐릭터 조각 등의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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